저는 5남매 중에 셋째입니다.
제 밑으로 남동생이 둘이 있는데 그중 큰동생은 말수도 적고 무뚝뚝한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소통이 잘 안되는 경우들이 종종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도 몇 달 전 저의 말 한마디로 동생이 화가 나서
이후로 서로 대화도 없었고 식사도 같이 한 적이 없어서 불편하고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걸 지켜보는 부모님도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가족대화방에서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실천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서로 "미안해요"라는 말을 주고받았더니 동생도 마음을 풀었습니다.
3개월 만에 같이 밥을 먹게 되었지요. 얼마나 감사가 넘치는지~~
그걸 지켜본 부모님도 너무나 좋아하셨습니다.
정말 어머니 사랑의 언어는 다시금 소통할 수 있게 만드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어머니 사랑 실천해요♡♡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