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연례행사처럼 함께 김장을 담그는데요~
통영 바닷가사람 특유(?)의 성향으로 식당과 주방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습니다.
"저희들 싸우는 거 아니에요. 놀라지 마세요~ 호호호" 하셨지만...
싸우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제 착각일까요?
그런데 놀랍게도 올해 김장은 더 이상 전쟁터가 아니라 사랑과 평화의 장이었습니다.
시종 웃으며 기쁘게 서로 도와주며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고
김장김치 맛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
어머니 사랑의 언어가 정말 평화를 불러왔습니다!
지난 11월 어머니 사랑의 언어 시상식 이후,
모두들 큰 감동을 받아 너도나도 열심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평화롭고 사랑 넘치는 세상을 이루기까지,
어머니 사랑의 언어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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