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배려

베풀면 더 받게 되는 기적의 사랑

같은 동네에서 페인트가게를 운영하는 30대 사장님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혼자 가게를 운영하십니다.

우리 가게를 방문하실 때마다 항상 밝게 인사하시는 사장님 모습이 고마워서

집에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손님으로 오셨는데도 저에게 요리하느라 고생하신다며

상 차리는 걸 도와주시는  모습을 보며 저는 더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제가 도울게요, 도와주셔서 고마워요, 괜찮으세요? 죄송해요 등등 

어머니 사랑의 언어가 식탁을 사이에 두고 쏟아졌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감동이 되었습니다.


평소 고마워서 베풀고 싶은 마음에 초대한 건 저였는데

제가 더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또한 기적 아닌가요?

어머니의 사랑이 있어 언제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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