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우리 집에 오려고 할머니께서 약 15시간 동안 여행하셨을 때, 도로 공사로 인해 예전보다 두 배의 시간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할머니께서 참아내신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녀가 이제 80세쯤인 것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그녀에게 가야 했어야 한다고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녀는 우리를 위해 기꺼이 요리를 계속하셨습니다. 내가 집에 가는 지하철 안에 있을 때, 할머니는 우리 집에 도착해서 "챔포라도 요리했어! 빨리 와!"라며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곧 뵈어요, 나나이!"라고 답장을 보냈습니다.
도착했을 때, 할머니께서 챔포라도 요리해 주신 것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는 기쁘게 하나씩 맛있게 먹었습니다! 각 요리에 대해 할머니께 많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와, 엠부티도 정말 고마워요, 아니요! 걸작이에요!”
"리암포 고마워요, 정말 맛있어서 도로 가져가라고 포장해주신 거 이미 먹고 있어요!"
"방우스를 맛있게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이 양념은 어떻게 만든 거예요?" 그리고 웃는 얼굴로 비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엄마와 언니가 나를 위해 새우 껍질을 까주셨을 때, 마음속에서 "제 생각해주시고 새우 껍질 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것은 당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데!"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오빠가 구운 쿠키를 우리에게 주셨을 때 나는 감동했습니다! "최고의 수제 쿠키 정말 감사합니다!" 오빠와 아버지도 놀랍게 요리하십니다!
따뜻한 식사 시간 동안 우리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음식에 대한 감사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좋은 기초를 마련해 주신 어른들에게로 확장되었습니다. 이 순간 할머니께서 "계속 감사하다고 말하네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녀는 웃고 계셨지만, 나는 내가 너무 과한가 싶어 조금 부끄러워서 나오는 다음 '감사합니다'를 머뭇거리고 몇 분 동안 조용히 앉아 있었습니다. 잠시 기다린 후에 다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그때, 동생이 음식을 전달하면서 작은 목소리로 "고마워요" 하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러자 할머니도 “고마워” 하셨습니다. 나머지 가족들도 "감사합니다"를 흉내내어 말했고, 나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작은 일들에 대해 그들이 새로운 단어를 쓰려고 노력하는 진실함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새해를 함께 보내는 나머지 시간도 가족이 서로에게 "감사합니다"를 전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가볍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외식할 때도 나는 할머니께서 활짝 웃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자라면서 일찍 감사를 표현했어야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어머니 사랑의 언어’ 캠페인을 통해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에도 감사 주시는 어머니께 너무 감사하고,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하늘 사랑이 우리 가정에 전해진 것 같아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