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어머니 사랑의 언어 2주년을 맞이하며

2024년 어머니 사랑과 평화의 날을 맞이해 지지서명을 하며 

사랑의 언어를 실천하고자 결심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주년이 되어 1년의 시간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몸에 배인 대로, 해오던 습관대로 생각과 말, 행동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부족함을 드러내고 고치려 하기보다, 내가 편한 것만 실천했던 것이지요.

생활 속에서 갑작스러운 상황과 마주할 때면 

제 입장에서 하기 쉬운 말로 상황을 마무리하기에 급급했고,

습관적인 언어와 행동으로 상황을 대처하곤 했습니다. 

그럼에도 매일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실천하면서

시나브로 내 자신이 단단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2주년을 맞이하며 새롭게 추가된 항목을 통해 

다시금 실천 의지를 다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머니 사랑의 언어 캠페인을 통해 객관적인 시선으로 제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의 부족함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부지런히 실천해 인내와 절제를 배우고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해 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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